삼성전자 화성공장 주변에서 불소성분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책위는 화성공장 반경 1km 이내 15곳의 소나무에서 시료를 채취해보니 9곳에서 불소이온이 최대 318mg/kg까지 검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 관계자는 "불소가 식물에 남아 있는 것은 시점을 떠나 불산 누출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일 화성공장 주변 4곳에서 불소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책위는 화성공장 반경 1km 이내 15곳의 소나무에서 시료를 채취해보니 9곳에서 불소이온이 최대 318mg/kg까지 검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 관계자는 "불소가 식물에 남아 있는 것은 시점을 떠나 불산 누출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일 화성공장 주변 4곳에서 불소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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