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기도 화성의 한 공장에서 화학물질 2백 리터가 유출돼 긴급 방재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서울의 한 판잣집에서는 불이 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공장의 탱크 근처에 방재복을 입은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어제(30일) 저녁 경기도 화성시 한 공장에서 PVC 유연재에 쓰이는 화학물질 약 2백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 인터뷰 : 현장 방재 관계자
- "흘러들어서 여기로 모인 거예요."
유독성이 강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 등이 출동해 긴급 방재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사실상 방치된 상태인 이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흘러나온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가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어제(30일) 저녁 8시 45분쯤 경북 영천시 한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25톤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4살 박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개포동 한 판잣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이재민이 된 거주자 3명에게 강남구청이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bn.co.kr ]
경기도 화성의 한 공장에서 화학물질 2백 리터가 유출돼 긴급 방재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서울의 한 판잣집에서는 불이 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공장의 탱크 근처에 방재복을 입은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어제(30일) 저녁 경기도 화성시 한 공장에서 PVC 유연재에 쓰이는 화학물질 약 2백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 인터뷰 : 현장 방재 관계자
- "흘러들어서 여기로 모인 거예요."
유독성이 강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 등이 출동해 긴급 방재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사실상 방치된 상태인 이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흘러나온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가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어제(30일) 저녁 8시 45분쯤 경북 영천시 한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25톤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4살 박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개포동 한 판잣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이재민이 된 거주자 3명에게 강남구청이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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