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4시 50분쯤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에 있는 84살 이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이 씨와 아들 49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이씨는 방 안에서, 김씨는 거실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1급 지체장애인으로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이씨는 방 안에서, 김씨는 거실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1급 지체장애인으로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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