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38를 태운 서울 외발산동 버스차고지 화재 사건의 피의자인 전직 버스기사 45살 황 모 씨가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26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공항동의 자택에서 황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황 씨가 불을 지른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고, 혐의가 드러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황 씨는 자신은 불을 지르지 않았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26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공항동의 자택에서 황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황 씨가 불을 지른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고, 혐의가 드러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황 씨는 자신은 불을 지르지 않았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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