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송재빈 전 타이거풀스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송 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07년 11월 이미 구속된 김 모 씨 등이 사이더스 주식을 사전 담합 거래하거나 직전 체결가보다 고가에 매수하는 수법으로 주가를 띄우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송 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07년 11월 이미 구속된 김 모 씨 등이 사이더스 주식을 사전 담합 거래하거나 직전 체결가보다 고가에 매수하는 수법으로 주가를 띄우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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