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포획이 금지된 암컷 대게 수천 마리를 유통·보관한 혐의로 45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전국 대게 식당 등에 암컷 대게 5천여 마리를 판매하거나 택배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 씨가 보관 중이던 암컷 대게와 몸길이 9cm 이하 대게 천700여 마리를 압수해 바다에 방류했습니다.
해경은 또 대게를 잡아 이 씨에게 넘긴 공범들을 쫓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전국 대게 식당 등에 암컷 대게 5천여 마리를 판매하거나 택배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 씨가 보관 중이던 암컷 대게와 몸길이 9cm 이하 대게 천700여 마리를 압수해 바다에 방류했습니다.
해경은 또 대게를 잡아 이 씨에게 넘긴 공범들을 쫓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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