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자금 6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국대 전 총장 김진규 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011년 건국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유명 외과의사를 스카우트하는 명목으로 2억 원을 횡령한 전 총장 김진규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장은 또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 2011년 4억 원을 횡령해 개인 채무 변제 등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011년 건국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유명 외과의사를 스카우트하는 명목으로 2억 원을 횡령한 전 총장 김진규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장은 또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 2011년 4억 원을 횡령해 개인 채무 변제 등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