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방학동 은행나무와 필운동 홍건익 가옥을 각각 시 기념물과 민속문화재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방학동 은행나무의 경우 사적 제362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연산군 묘 구릉 아래에 있고, 수령도 최소 550년이 넘어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필운동 홍건익 가옥도 홍건익이란 인물의 활동 기록은 확인되지 않지만, 가옥 자체가 근대 한옥의 과도기적 면모를 잘 나타내 건축사적 가치다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4일)부터 문화재 지정계획을 예고한 뒤 문화재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말, 각각 시 기념물과 민속문화재로 최종 지정고시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시는 방학동 은행나무의 경우 사적 제362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연산군 묘 구릉 아래에 있고, 수령도 최소 550년이 넘어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필운동 홍건익 가옥도 홍건익이란 인물의 활동 기록은 확인되지 않지만, 가옥 자체가 근대 한옥의 과도기적 면모를 잘 나타내 건축사적 가치다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4일)부터 문화재 지정계획을 예고한 뒤 문화재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말, 각각 시 기념물과 민속문화재로 최종 지정고시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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