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은 가구 소득이 중간층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0.5%가 자기 가구의 소득 수준이 중간 미만이라고 평가했고, 중간 정도라는 대답은 36.9%, 10.5%는 스스로를 소득 상위층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또, 평소 생활에서 느끼는 큰 걱정거리로는 41%가 노후준비라고 답했고, 자녀교육문제와 일자리, 퇴직 문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새 정부 복지정책으로는 일자리와 의료비 경감을 주문했고, 10명 가운데 4명은 세금을 더 내더라도 복지 혜택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전국 16개 광역시·도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50.5%가 자기 가구의 소득 수준이 중간 미만이라고 평가했고, 중간 정도라는 대답은 36.9%, 10.5%는 스스로를 소득 상위층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또, 평소 생활에서 느끼는 큰 걱정거리로는 41%가 노후준비라고 답했고, 자녀교육문제와 일자리, 퇴직 문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새 정부 복지정책으로는 일자리와 의료비 경감을 주문했고, 10명 가운데 4명은 세금을 더 내더라도 복지 혜택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전국 16개 광역시·도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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