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시청에서 첫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대관료도 10만 원에 불과해 4월까지 이미 예약이 끝났을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시민들이 공간으로 태어난 서울 시민청을 김선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권준명 씨와 서현진 씨.
서울시청 1호 결혼식 주인공이 됐습니다.
대관료는 단돈 10만 원, 결혼식 비용도 총 5백여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 인터뷰 : 권명진 / 신랑
- "서로의 진실된 모습과 마음을 보여주고, 언제나 함께 울고 웃는, 마음을 나누는 가장 친한 동갑내기 친구로…."
이미 4월까지 예약이 끝났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을 위한 공간, 시민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순도순 모여 강의와 토론을 하고, 공연을 볼 수도 있습니다.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에서는 2~3천 원에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판매합니다.
또, 시간당 2만 6천 원의 비용으로 소규모의 공연을 할 수 있는 '바스락홀'을 비롯해 아카펠라와 댄스, 마술 등을 할 수 있는 '활짝라운지'도 만들어졌습니다.
서울도서관과 하늘광장에 이어 시민청이 문을 열면서 2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서울시청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서울시청에서 첫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대관료도 10만 원에 불과해 4월까지 이미 예약이 끝났을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시민들이 공간으로 태어난 서울 시민청을 김선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권준명 씨와 서현진 씨.
서울시청 1호 결혼식 주인공이 됐습니다.
대관료는 단돈 10만 원, 결혼식 비용도 총 5백여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 인터뷰 : 권명진 / 신랑
- "서로의 진실된 모습과 마음을 보여주고, 언제나 함께 울고 웃는, 마음을 나누는 가장 친한 동갑내기 친구로…."
이미 4월까지 예약이 끝났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을 위한 공간, 시민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순도순 모여 강의와 토론을 하고, 공연을 볼 수도 있습니다.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에서는 2~3천 원에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판매합니다.
또, 시간당 2만 6천 원의 비용으로 소규모의 공연을 할 수 있는 '바스락홀'을 비롯해 아카펠라와 댄스, 마술 등을 할 수 있는 '활짝라운지'도 만들어졌습니다.
서울도서관과 하늘광장에 이어 시민청이 문을 열면서 2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서울시청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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