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국내 3번째 규모인 초속 75미터의 바람을 만들 수 있는 새 풍동장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금까지는 35년 전 도입한 초속 50m의 풍동장비를 사용해 초속 50m를 넘는 바람에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새로운 풍동장비를 도입해 예보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풍동장비는 인공적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장치로 '바람굴'이라고도 불리며 풍향·풍속계의 검정뿐 아니라 항공기, 자동차, 철도 등을 설계하기 위해 각종 시험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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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금까지는 35년 전 도입한 초속 50m의 풍동장비를 사용해 초속 50m를 넘는 바람에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새로운 풍동장비를 도입해 예보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풍동장비는 인공적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장치로 '바람굴'이라고도 불리며 풍향·풍속계의 검정뿐 아니라 항공기, 자동차, 철도 등을 설계하기 위해 각종 시험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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