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때문에 추방된 국내 체류 외국인 가운데 에이즈로 인한 이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올 6월까지 질병 문제로 추방된 보호 외국인은 모두 143명으로 이 가운데 61.5%인 88명이 에이즈에 감염됐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으로는 매독 46명, 결핵 5명이었고, 성별로는 남성이 11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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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올 6월까지 질병 문제로 추방된 보호 외국인은 모두 143명으로 이 가운데 61.5%인 88명이 에이즈에 감염됐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으로는 매독 46명, 결핵 5명이었고, 성별로는 남성이 11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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