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명산인 무등산이 우리나라의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해 확정했다면서, 무등산 자연자원의 가치는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등산에는 수달과 구렁이 등 멸종위기종 8종과 원앙과 두견이 등 천연기념물 8종이 사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한 최대규모의 주상절리대 등 경관자원도 61곳이 있습니다.
국립공원이 새롭게 지정된 것은 지난 1988년 변산반도·월출산 이후 24년 만입니다.
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해 확정했다면서, 무등산 자연자원의 가치는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등산에는 수달과 구렁이 등 멸종위기종 8종과 원앙과 두견이 등 천연기념물 8종이 사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한 최대규모의 주상절리대 등 경관자원도 61곳이 있습니다.
국립공원이 새롭게 지정된 것은 지난 1988년 변산반도·월출산 이후 2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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