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수차례 서울 도심에서 불법시위를 벌인 혐의로 김영훈 민주노총 전 위원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2010년 서울대학교에서 전국공무원노조 출범식을 하면서 대학 측이 경찰에 시설보호요청을 했음에도 캠퍼스에 진입해 행사를 강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또 지난해 한미FTA 비준 저지 집회를 진행하면서 인근 도로의 교통을 방해하고 해산명령에 불응하는 등 불법시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2010년 서울대학교에서 전국공무원노조 출범식을 하면서 대학 측이 경찰에 시설보호요청을 했음에도 캠퍼스에 진입해 행사를 강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또 지난해 한미FTA 비준 저지 집회를 진행하면서 인근 도로의 교통을 방해하고 해산명령에 불응하는 등 불법시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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