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불법사찰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구속집행이 정지됐습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은 지난 20일 부친이 위독하다는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허가를 받았으며, 부친상을 치르고 난 뒤인 오는 27일 다시 수감될 예정입니다.
박 전 차관은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을 동원해 울산시 공무원 등을 불법사찰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법무부 등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은 지난 20일 부친이 위독하다는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허가를 받았으며, 부친상을 치르고 난 뒤인 오는 27일 다시 수감될 예정입니다.
박 전 차관은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을 동원해 울산시 공무원 등을 불법사찰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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