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전 11시쯤 필리핀 북동방 185해리 인근 해상에서 제주선적 2천500톤급 화물선이 침수됐지만 선원 전원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선장을 포함해 17명이 타고 있던 이 화물선은 침수 후 구명정을 이용해 선원들을 탈출시키겠다는 선장의 마지막 교신 후로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곧바로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인 상선과 어선에 수색 협조를 하는 한편 경비함정을 급파해 선원 17명을 모두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장을 포함해 17명이 타고 있던 이 화물선은 침수 후 구명정을 이용해 선원들을 탈출시키겠다는 선장의 마지막 교신 후로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곧바로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인 상선과 어선에 수색 협조를 하는 한편 경비함정을 급파해 선원 17명을 모두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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