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에게 소금을 강제로 먹이고 마구 때려 숨지게 한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계모 50살 양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방치한 친아버지 41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씨는 의붓자녀인 14살 정 모 군과 11살 정 모 양에게 소금을 넣은 밥을 억지로 먹게 하고, 음식을 남기면 폭행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학대해 정 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부모와의 갈등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에 취해 아이들을 학대했다며 숨지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계모 50살 양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방치한 친아버지 41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씨는 의붓자녀인 14살 정 모 군과 11살 정 모 양에게 소금을 넣은 밥을 억지로 먹게 하고, 음식을 남기면 폭행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학대해 정 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부모와의 갈등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에 취해 아이들을 학대했다며 숨지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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