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중 정리해고된 KTX 여승무원 70여명이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20일) 오후 2시에 점거 농성을 시작해 불법 파견에 대한 재조사 결과를 즉시 발표해 달라고 서울노동청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철도공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지난 3월 파업에 들어간 이들은 현재 2백일이 넘게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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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어제(20일) 오후 2시에 점거 농성을 시작해 불법 파견에 대한 재조사 결과를 즉시 발표해 달라고 서울노동청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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