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제작되거나 수입된 건설기계 절반 정도가 유럽소음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굴착기 등 국내 건설기계 8종 505대의 소음도를 조사했더니 전체 47%인 236대가 유럽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건설기계의 소음도 검사결과를 부착해 판매하도록 하고 있지만 제작·판매를 규제하는 기준치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국립환경과학원은 굴착기 등 국내 건설기계 8종 505대의 소음도를 조사했더니 전체 47%인 236대가 유럽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건설기계의 소음도 검사결과를 부착해 판매하도록 하고 있지만 제작·판매를 규제하는 기준치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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