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정치인을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53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아들을 대기업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55살 이 모 씨에게 접근해 사례비 명목으로 3차례에 걸쳐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한씨는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유력 정치인이고,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주요 요직을 맡고 있다며 이씨를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아들을 대기업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55살 이 모 씨에게 접근해 사례비 명목으로 3차례에 걸쳐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한씨는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유력 정치인이고,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주요 요직을 맡고 있다며 이씨를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