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3시 25분쯤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한 단독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38살 여성 김 모 씨와 10살, 5살 두 아들이 숨졌고, 진화 4시간 후엔 김 씨의 남편 48살 송 모 씨도 건물 잔햇더미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거실에선 불에 탄 연탄 난로도 함께 확보됐지만, 난로 과열에 의한 화재인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불로 38살 여성 김 모 씨와 10살, 5살 두 아들이 숨졌고, 진화 4시간 후엔 김 씨의 남편 48살 송 모 씨도 건물 잔햇더미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거실에선 불에 탄 연탄 난로도 함께 확보됐지만, 난로 과열에 의한 화재인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