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일생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8년 동안은 질병에 시달리며 보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09년 태어난 신생아가 평생을 살면서 질병에 시달리는 기간은 8.04년으로 추산됐습니다.
이 아이들의 기대수명은 80.67세, 질병 없이 사는 기간인 건강수명은 72.63세로, 기대수명의 9.96%에 해당하는 8년을 질병에 걸린 채 지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건강 수준의 향상은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에 달렸다"면서 "최근 만성질환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정부는 만성질환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09년 태어난 신생아가 평생을 살면서 질병에 시달리는 기간은 8.04년으로 추산됐습니다.
이 아이들의 기대수명은 80.67세, 질병 없이 사는 기간인 건강수명은 72.63세로, 기대수명의 9.96%에 해당하는 8년을 질병에 걸린 채 지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건강 수준의 향상은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에 달렸다"면서 "최근 만성질환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정부는 만성질환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