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고위 간부가 유진그룹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로부터 거액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유진그룹 측으로부터 6억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 고등검찰청 소속 A 검사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A 검사가 조희팔의 측근으로부터 2억 원을 받아 차명계좌로 관리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검사가 유진그룹과 조희팔에게서 받은 돈의 대가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A 검사는 유진그룹과 조희팔 측과 어떤 돈거래도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경찰청은 유진그룹 측으로부터 6억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 고등검찰청 소속 A 검사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A 검사가 조희팔의 측근으로부터 2억 원을 받아 차명계좌로 관리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검사가 유진그룹과 조희팔에게서 받은 돈의 대가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A 검사는 유진그룹과 조희팔 측과 어떤 돈거래도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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