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회원이 납입한 상조부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상조회사 대표 54살 안 모 씨를 구속하고 60살 구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 2004년 서울 염창동에 상조회사를 차린 뒤 회원 1천여 명이 납입한 상조부금 9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횡령한 돈으로 인천에서 나이트클럽과 사우나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 2004년 서울 염창동에 상조회사를 차린 뒤 회원 1천여 명이 납입한 상조부금 9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횡령한 돈으로 인천에서 나이트클럽과 사우나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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