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신축 중이던 교각 아치가 무너져 2명의 사상자가 난 경남 함양 세월교 사고에 대해 함양군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합니다.
함양군은 석 달 전에 똑같은 형태의 사고가 난 점에 주목하고 설계나 공법에 문제가 없는지 정밀 조사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예견됐던 사고란 지적과 함께 함양군의 관리부실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함양군은 석 달 전에 똑같은 형태의 사고가 난 점에 주목하고 설계나 공법에 문제가 없는지 정밀 조사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예견됐던 사고란 지적과 함께 함양군의 관리부실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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