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로 개통 1주년을 맞는 남한강 자전거길 이용자가 4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까지 남한강 자전거길을 이용해 북한강 철교를 통과한 인원은 40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안부가 또 지난달 말부터 남한강 자전거길 주변 50개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업소의 90%인 46곳이 매출액이 늘어났다고 대답했습니다.
남한강 자전거길은 기차가 달리던 폐철도·폐터널 등을 재활용한 자전거 전용도로로, 팔당대교부터 충주 탄금대까지 132km에 이릅니다.
행안부는 자전거 도로 이용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방지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입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까지 남한강 자전거길을 이용해 북한강 철교를 통과한 인원은 40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안부가 또 지난달 말부터 남한강 자전거길 주변 50개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업소의 90%인 46곳이 매출액이 늘어났다고 대답했습니다.
남한강 자전거길은 기차가 달리던 폐철도·폐터널 등을 재활용한 자전거 전용도로로, 팔당대교부터 충주 탄금대까지 132km에 이릅니다.
행안부는 자전거 도로 이용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방지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입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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