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항의 관제사가 깜빡 잠이 들어 비행기가 연착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일 김포발 울산행 대한항공 KE1613편이 제 시각에 울산공항 활주로에 내리지 못하고 10분 늦은 오후 4시47분께 착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당시 관제사가 추석 연휴 때문에 많은 업무를 처리하다 잠깐 졸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항공전문가들은 뒤따라 오는 항공기가 있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일 김포발 울산행 대한항공 KE1613편이 제 시각에 울산공항 활주로에 내리지 못하고 10분 늦은 오후 4시47분께 착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당시 관제사가 추석 연휴 때문에 많은 업무를 처리하다 잠깐 졸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항공전문가들은 뒤따라 오는 항공기가 있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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