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세종청사 앞에 만들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수공원에 담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내년 3월 말 공원 조성이 마무리되면 호수공원은 세종시의 녹색 심장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담수식 축하 행사와 물대포)
금강 양화취수장에서 중앙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수문이 개방됐습니다.
하루 1만 7천 톤의 물이 호수로 공급돼 이번 달 말까지 50만 8천 톤의 물이 채워집니다.
호수 면적만 32만여㎡, 축구장 62개를 합친 크기로, 국내 최대 면적인 일산 호수공원의 1.1배에 달합니다.
▶ 인터뷰 : 김영헌 / 계룡건설 현장소장
-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할만한 공원이 되겠고요. 현재 공정으로 보면 호수 내에 물을 우선으로 담수 할 수 있는 공사를 완료해서 담수식을 했습니다."
호수공원은 모두 61만㎡ 넓이로 조성되며 현재 7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670석의 객석을 갖춘 무대섬 등 5개 인공섬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원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고 오는 2018년까지 국립도서관과 대통령기록관 등이 차례로 들어섭니다.
▶ 인터뷰 : 이원식 / 행복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 "호수공원 주변에는 도서관이라던지 대통령 기념관이라던지 각종 문화시설과 어울려져 명실상부한 행복도시의 중심공원으로 자리 잡게 될 것 같습니다."
호수공원은 이번 달 말 시민들에게 일부 개방되며, 내년 3월 말에 완공돼 세종시의 녹색 심장 역할을 하게 됩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정부세종청사 앞에 만들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수공원에 담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내년 3월 말 공원 조성이 마무리되면 호수공원은 세종시의 녹색 심장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담수식 축하 행사와 물대포)
금강 양화취수장에서 중앙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수문이 개방됐습니다.
하루 1만 7천 톤의 물이 호수로 공급돼 이번 달 말까지 50만 8천 톤의 물이 채워집니다.
호수 면적만 32만여㎡, 축구장 62개를 합친 크기로, 국내 최대 면적인 일산 호수공원의 1.1배에 달합니다.
▶ 인터뷰 : 김영헌 / 계룡건설 현장소장
-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할만한 공원이 되겠고요. 현재 공정으로 보면 호수 내에 물을 우선으로 담수 할 수 있는 공사를 완료해서 담수식을 했습니다."
호수공원은 모두 61만㎡ 넓이로 조성되며 현재 7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670석의 객석을 갖춘 무대섬 등 5개 인공섬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원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고 오는 2018년까지 국립도서관과 대통령기록관 등이 차례로 들어섭니다.
▶ 인터뷰 : 이원식 / 행복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 "호수공원 주변에는 도서관이라던지 대통령 기념관이라던지 각종 문화시설과 어울려져 명실상부한 행복도시의 중심공원으로 자리 잡게 될 것 같습니다."
호수공원은 이번 달 말 시민들에게 일부 개방되며, 내년 3월 말에 완공돼 세종시의 녹색 심장 역할을 하게 됩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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