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존주의보 발령 4회 감소

올해 서울시내 오존주의보 발령횟수가 지난해보다 4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예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과 잦은 폭염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날은 지난해보다 하루 적은 3일, 회수로는 4회 적은 6회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노후차량 저공해화 사업과 천연가스 차량 도입, 건물 보일러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사업 등을 통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인 게 오존주의보 발령 감소에 일정 부분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