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전국 101개 경찰서에 여성청소년과가 신설되고, 경찰과 보호관찰 인력 1천700여 명이 증원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8일) 이 같은 내용의 경찰청과 법무부 직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와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등 성폭력 우범자가 많은 전국 101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여성청소년과로 승격·신설됩니다.
또, 나머지 경찰서엔 종전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성폭력 전담반 또는 전담팀이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관 1천386명, 보호관찰 인력 321명 등 전담인력 1천707명이 보강된다고 행안부는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행정안전부는 오늘(18일) 이 같은 내용의 경찰청과 법무부 직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와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등 성폭력 우범자가 많은 전국 101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여성청소년과로 승격·신설됩니다.
또, 나머지 경찰서엔 종전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성폭력 전담반 또는 전담팀이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관 1천386명, 보호관찰 인력 321명 등 전담인력 1천707명이 보강된다고 행안부는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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