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와 짜고 음식재료 가격을 부풀려 수억 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어린이집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천과 부천, 고양지역 어린이집 원장 116명과 납품업체대표 2명,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2명 등 120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허위영수증과 입금표 등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음식재료 가격을 2배 부풀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9억 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천과 부천, 고양지역 어린이집 원장 116명과 납품업체대표 2명,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2명 등 120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허위영수증과 입금표 등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음식재료 가격을 2배 부풀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9억 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