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대 여성 납치·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오원춘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5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 대한 강력한 형사처벌만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해결책으로 보인다"며 "재판부는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원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서울고법 형사5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 대한 강력한 형사처벌만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해결책으로 보인다"며 "재판부는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원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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