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지난해 '술자리 욕설 논란'과 관련해 대구 지역의 여성시민단체인 대구여성회로부터 피소당했습니다.
대구 여성회의 사무국장 윤정원 씨는 당시 논란에 대한 여성회 차원의 성명서 발표 등에 대해 주 의원이 정치 공작과 친여권 세력의 음모인 것처럼 묘사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씨는 또 이같은 음해로 인해 20년 가까이 여성운동을 해온 사회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입었다며 위자료 3천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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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회의 사무국장 윤정원 씨는 당시 논란에 대한 여성회 차원의 성명서 발표 등에 대해 주 의원이 정치 공작과 친여권 세력의 음모인 것처럼 묘사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씨는 또 이같은 음해로 인해 20년 가까이 여성운동을 해온 사회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입었다며 위자료 3천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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