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에게 돈을 빌려주고 최고 3천 700%까지 이자를 받아 챙기는 등 불법 행위를 한 대부업자 8천 842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사금융 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여 8천 842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5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충남 홍성의 한 대부업체는 고객 400여명에게 22억 1천만 원을 빌려주고 최대 3천 704%의 연 이자를 챙기기도 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사금융 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여 8천 842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5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충남 홍성의 한 대부업체는 고객 400여명에게 22억 1천만 원을 빌려주고 최대 3천 704%의 연 이자를 챙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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