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코끼리 캄돌이와 캄순이 부부를 위해 등긁이를 설치했습니다.
등긁이는 털이 있는 동물의 긁는 습성을 이용해 동물 스스로 자신의 털을 손질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만든 기구입니다.
등긁이는 총 3개가 설치됐고, 국내 동물원에서는 어린이대공원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그동안 캄돌이와 캄순이는 방사장 내 조경석 등에 몸을 긁어오면서 시설물이 훼손되고, 가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등긁이는 털이 있는 동물의 긁는 습성을 이용해 동물 스스로 자신의 털을 손질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만든 기구입니다.
등긁이는 총 3개가 설치됐고, 국내 동물원에서는 어린이대공원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그동안 캄돌이와 캄순이는 방사장 내 조경석 등에 몸을 긁어오면서 시설물이 훼손되고, 가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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