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있던 초등학생을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검거된 나주 성폭행범의 범행이 계획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피의자 고 모 씨가 첫째 딸을 범행 대상으로 노리고 집에 들어갔다 거실 입구쪽에 자고 있던 7살 A양을 납치해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고 씨가 A양의 어머니보다 1시간 먼저 피시방에서 나온 점도 계획적 범행이었음을 입증하는 정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전남 나주경찰서는 피의자 고 모 씨가 첫째 딸을 범행 대상으로 노리고 집에 들어갔다 거실 입구쪽에 자고 있던 7살 A양을 납치해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고 씨가 A양의 어머니보다 1시간 먼저 피시방에서 나온 점도 계획적 범행이었음을 입증하는 정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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