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다음은 서울입니다.
한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력합니다.
국영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서울 동작대교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한강이 조금씩 불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잠수교는 팔당댐의 수위 조절로 보행자와 교통 통제가 이뤄질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4미터로, 보행자 통행이 금지되는 5.5미터와 차량 통제가 되는 6.2미터에 미치지는 않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오전부터 빗방울이 굵어지며 현재까지 35밀리미터의 비가 오고 있지만, 바람은 크게 약해져 초속 3~4미터로 불고 있습니다.
태풍 덴빈이 빠르게 북상하면서 시민들은 비를 피하며 서둘러 퇴근길에 나선 모습인데요.
상습 침수 지역인 강남대로는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태풍의 진로가 조금 바뀌면서 서울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오늘 밤까지는 안심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으로 중부지방에는 내일까지 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가 계속 내리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작대교에서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 iam905@mbn.co.kr ]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다음은 서울입니다.
한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력합니다.
국영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서울 동작대교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한강이 조금씩 불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잠수교는 팔당댐의 수위 조절로 보행자와 교통 통제가 이뤄질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4미터로, 보행자 통행이 금지되는 5.5미터와 차량 통제가 되는 6.2미터에 미치지는 않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오전부터 빗방울이 굵어지며 현재까지 35밀리미터의 비가 오고 있지만, 바람은 크게 약해져 초속 3~4미터로 불고 있습니다.
태풍 덴빈이 빠르게 북상하면서 시민들은 비를 피하며 서둘러 퇴근길에 나선 모습인데요.
상습 침수 지역인 강남대로는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태풍의 진로가 조금 바뀌면서 서울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오늘 밤까지는 안심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으로 중부지방에는 내일까지 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가 계속 내리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작대교에서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 iam905@mbn.co.kr ]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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