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21' 전 대표 양경숙 씨가 이 모 씨 등으로부터 공천 때문에 돈을 받았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관계자는 양 씨가 자신의 홍보 사업에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도 공천과 관련해 받았다는 것은 본인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돈을 어디에 썼는지, 관련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지만, 액수가 크고 전국 여러 은행으로 송금돼 확인에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일부 송금 기록과 문자메시지가 위변조된 정황도 포착해 누가 위변조했는지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관계자는 양 씨가 자신의 홍보 사업에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도 공천과 관련해 받았다는 것은 본인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돈을 어디에 썼는지, 관련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지만, 액수가 크고 전국 여러 은행으로 송금돼 확인에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일부 송금 기록과 문자메시지가 위변조된 정황도 포착해 누가 위변조했는지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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