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소년을 시켜 상습적으로 휴대전화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인천 등에서 42차례에 걸쳐 59개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25살 서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가출청소년 8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 등은 인천 연수동에 원룸을 마련해두고 가출청소년들을 모아 절도 방법을 가르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인천 등에서 42차례에 걸쳐 59개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25살 서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가출청소년 8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 등은 인천 연수동에 원룸을 마련해두고 가출청소년들을 모아 절도 방법을 가르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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