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경찰서는 10원 동전을 녹인 뒤 구리괴로 만들어 판 혐의로 54살 노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2010년부터 2천500만 원어치의 10원 동전으로 자신의 고물상에서 구리괴로 만든 뒤 5천700만 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노 씨는 10원 동전을 녹여 구리로 팔면 23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노 씨는 지난 2010년부터 2천500만 원어치의 10원 동전으로 자신의 고물상에서 구리괴로 만든 뒤 5천700만 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노 씨는 10원 동전을 녹여 구리로 팔면 23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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