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다녀간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230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는 28일까지 7개 공설해수욕장을 다녀간 피서객은 3천594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364만여 명보다 230만 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해수욕장별로는 해운대가 1천364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안리 921만 명, 송도 582명, 송정 436만 명, 다대포 239만 명, 일광 29만 명, 임랑 21만 명 순이었습니다.
피서객 증가는 7월과 8월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고, 야간에도 열대야가 지속하면서 바닷가를 찾은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부산시는 28일까지 7개 공설해수욕장을 다녀간 피서객은 3천594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364만여 명보다 230만 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해수욕장별로는 해운대가 1천364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안리 921만 명, 송도 582명, 송정 436만 명, 다대포 239만 명, 일광 29만 명, 임랑 21만 명 순이었습니다.
피서객 증가는 7월과 8월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고, 야간에도 열대야가 지속하면서 바닷가를 찾은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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