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청소방 등 신·변종업소 76곳 적발

경기지방경찰청은 유사성행위 등을 알선하는 신·변종 풍속업소 일제단속 결과 귀청소방, 립카페 등 76곳을 적발하고 업주와 종업원 등 13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가운데 33살 구 모 씨는 지난 1일부터 수원시 팔달구에서 밀실 5개를 갖춘 귀청소방을 운영하며,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55살 여성 김 모 씨는 지난 2001년 6월부터 수원시 장안구에서 여관을 운영하면서 불법체류 조선족 여성과의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