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7살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47살 권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6월 25일 오후 6시 30분쯤 동두천시 한 아파트단지 놀이터에서 술에 취해 7살 A 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또 현장을 목격한 A 양의 11살 언니가 달려와 '신고하겠다'고 하자 술병을 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권 씨는 동두천 일대 상점을 돌아다니면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이른바 '주폭'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2005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동두천 지역 술집 등지에서 모두 21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린 사실을 밝혀내고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권 씨는 지난 6월 25일 오후 6시 30분쯤 동두천시 한 아파트단지 놀이터에서 술에 취해 7살 A 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또 현장을 목격한 A 양의 11살 언니가 달려와 '신고하겠다'고 하자 술병을 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권 씨는 동두천 일대 상점을 돌아다니면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이른바 '주폭'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2005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동두천 지역 술집 등지에서 모두 21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린 사실을 밝혀내고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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