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3명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까지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0일 저녁 7시쯤 서울 삼전동의 한 주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언니 49살 최 모 씨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41살 최 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최 씨는 언니와 7살 난 조카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뒤늦게 말리러 온 올케까지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평소 가족이 자신의 남자친구를 반대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0일 저녁 7시쯤 서울 삼전동의 한 주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언니 49살 최 모 씨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41살 최 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최 씨는 언니와 7살 난 조카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뒤늦게 말리러 온 올케까지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평소 가족이 자신의 남자친구를 반대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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