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김정일 사망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무단방북한 혐의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노수희 남측본부 부의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노 씨는 지난 3월 김정일 사망 100일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주중 북한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북한에서 3개월 가량 머물며 김정일 영정 초상화에 참배하고 김정일을 미화하는 발언을 했고, 지난 7월 판문점으로 귀환하자마자 체포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노 씨는 지난 3월 김정일 사망 100일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주중 북한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북한에서 3개월 가량 머물며 김정일 영정 초상화에 참배하고 김정일을 미화하는 발언을 했고, 지난 7월 판문점으로 귀환하자마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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