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씨 등이 이건희 삼성 회장을 상대로 낸 소송과 관련해 법원이 검찰에 2008년 삼성특검 수사 자료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재판부가 관련 수사 자료를 증거로 채택함에 따라 삼성특검 수사자료 요청서를 어제(31일) 서울중앙지검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차명 상태로 관리되다 상속된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주식의 현황 자료와 차명주식의 의결권 행사, 배당금 수령 등에 관한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재판부가 관련 수사 자료를 증거로 채택함에 따라 삼성특검 수사자료 요청서를 어제(31일) 서울중앙지검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차명 상태로 관리되다 상속된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주식의 현황 자료와 차명주식의 의결권 행사, 배당금 수령 등에 관한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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