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서 작업장 운영을 맡은 지체장애인단체 대표가 지적장애 직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충남 청양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청양의 한 장애인 작업장에서 일하는 지적장애 여성 3명을 여관이나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작업장 대표 이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범행 사실을 신고하면 해고하겠다며 피해자들을 협박까지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충남 청양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청양의 한 장애인 작업장에서 일하는 지적장애 여성 3명을 여관이나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작업장 대표 이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범행 사실을 신고하면 해고하겠다며 피해자들을 협박까지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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