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경찰서는 초등학생 9명을 수십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학교 배움터 지킴이' 66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자신이 근무하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학년 B 양을 운동장 벤치로 불러 과자를 사먹으라며 천원을 준 뒤, 성추행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초등학생 9명을 상대로 55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10년 전 전역한 해군 부사관 출신으로 2009년부터 초등학교에서 배움터 지킴이로 근무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A 씨는 일부 혐의는 부인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해고당한 상태입니다.
[강진우/kjw0408@mbn.co.kr ]
A 씨는 지난 19일 자신이 근무하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학년 B 양을 운동장 벤치로 불러 과자를 사먹으라며 천원을 준 뒤, 성추행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초등학생 9명을 상대로 55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10년 전 전역한 해군 부사관 출신으로 2009년부터 초등학교에서 배움터 지킴이로 근무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A 씨는 일부 혐의는 부인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해고당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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