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정상태가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오늘(24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까지 올해 세금 징수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79억 원 감소한 3조 2천111억 원"이라며 "애초 목표액의 45% 불과해 올해 전체 세입 규모는 2,000~3,000억 원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취득세가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실제 최근까지 도내 아파트 거래 건수는 전년의 64.7%인 5만 6,832건에 그쳤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는 오늘(24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까지 올해 세금 징수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79억 원 감소한 3조 2천111억 원"이라며 "애초 목표액의 45% 불과해 올해 전체 세입 규모는 2,000~3,000억 원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취득세가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실제 최근까지 도내 아파트 거래 건수는 전년의 64.7%인 5만 6,832건에 그쳤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