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아파트 경비원 등으로 일해온 2명이 해임 또는 자진 퇴직 조치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전국의 아동·청소년시설 등 120여 곳을 대상으로 성범죄자 취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성범죄 사실이 적발된 사람은 서울 화곡동 한 아파트경비원 67살 A 씨와 강원도 홍천에서 골프장 용역업체 직원으로 일하던 27살 B 씨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달 말까지 전국 1천700여 명의 성범죄 경력자를 조회하고, 이들이 아동보호시설이나 체육시설 등에 취업할 수 없도록 점검할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전국의 아동·청소년시설 등 120여 곳을 대상으로 성범죄자 취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성범죄 사실이 적발된 사람은 서울 화곡동 한 아파트경비원 67살 A 씨와 강원도 홍천에서 골프장 용역업체 직원으로 일하던 27살 B 씨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달 말까지 전국 1천700여 명의 성범죄 경력자를 조회하고, 이들이 아동보호시설이나 체육시설 등에 취업할 수 없도록 점검할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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